‘부탁해요 엄마’ 오민석, 손여은에 기습 키스…안타까운 사랑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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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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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과 손여은이 깊어진 마음을 확인했다.

11월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강은경·연출 이건준)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이형규(오민석 분)와 선혜주(손여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주는 피투성이로 사무실에 있는 형규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때 형구는 혜주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혜주는 그를 밀어냈다. 그는 형규의 상처를 치료해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고 형규는 혜주를 보며 마음을 키웠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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