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 찰리쉰, 과거 전처 브룩 뮐러에 "너의 목을 베어 상자에 포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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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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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감염 찰리쉰 에이즈 감염 찰리쉰 에이즈 감염 [사진=찰리쉰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찰리쉰이 에이즈에 감염된 가운데, 과거 전처에게 보낸 협박편지 내용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캘리포니아 법원은 찰리쉰이 전처 브룩 뮐러에게 "나는 너의 목을 베어 상자에 포장해 너의 어머니에게 보낼 것"이라고 적은 협박편지를 공개했다. 

특히 찰리쉰은 브룩 뮐러에게 칼로 찌르겠다는 말은 물론 폭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나 필, 데니스 리차드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던 찰리쉰은 지난 2008년 브룩 뮐러와 부부가 됐으나, 2009년 12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돼 구설수에 올랐고 2011년 이혼했다. 

현재 찰리쉰은 성인영화배우 브렛 로시와 네 번째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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