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가 지난 13일 철산동 상업지구 등 유흥업소 일대에서 경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시 철산·하안·광명사거리·소하상업지구에서 경찰, 어머니 폴리스 등 유관단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공부에 지친 청소년의 탈선을 우려해 유해환경 업소에 대한 홍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 청소년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이 서장은 “수능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기간을 설정, 청소년 탈선·비행 우려 지역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활동과 유해업소 출입 등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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