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애인있어요' 칼 찔려 위독한 김현주에 박한별 "이대로 죽어" 저주의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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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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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를 향해 저주의 말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강설리(박한별)는 괴한의 칼에 맞아 수술을 한 도해강(김현주) 병실에 찾아갔다.

강설리는 도해강 옆에서 울고 있는 백석(이규한)을 향해 "어떡해 오빠, 혹시라도 잘못되면…이대로 잘못되면 어떡해. 깨어나겠지?"라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속으로는 "안돼. 깨어나지마. 이대로 죽어. 제발 죽어. 독고용기(김현주)로 죽어"라며 저주를 퍼붓는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야구 중계로 인해 지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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