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의 정체가 노라조 조빈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조빈은 '4년 전 고기집에서 흔쾌히 사인을 해줬다'는 제보에 "그때는 사인에 굶주려 있을 때였다. 백장이라도 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DJ 컬투가 '길을 다니면 다들 알아보시냐'고 묻자, 조빈은 "나보다는 이혁을 100% 알아본다. 나는 매니저인 줄 안다. 무대에서는 조빈이다 싶게 하고 다니는데 수수하게 하고 다닐 때에는 동네 주민 분들도 못알아보신다"며 속상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레인보우 로망스'에 패한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의 정체는 노라조 조빈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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