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김삿갓 정체가 배우 김정태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김정태는 "영화 '박수건달'과 '7번방의 선물'을 촬영하는중에 디스크가 터진 줄 모르고 액션 연습을 하다가 마비가 와서 바로 수술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는 "통증 때문에 같이 촬영하는 배우들한테 본의 아니게 화를 많이 내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에 패한 '방랑시인 김삿갓' 정체가 김정태로 알려져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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