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119의 정체가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아내 오서운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스토리온 '토크&시티'에서 오서운은 "운영 중인 패션 인터넷 쇼핑몰이 월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순수익으로 따지면 웬만한 대기업 간부급의 연봉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서운은 "남편 현진영은 음악 작업에 열중하느라 정확한 수입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에 패한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 정체는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져 판정단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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