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보복 공격.."전투기 10대로 IS의 수도 시리아 락까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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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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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파리 테러]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파리 테러로 사망자가 129명으로 는 가운데 프랑스가 보복 공격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국방부에 따르면 프랑스 공군은 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를 공습했다.

프랑스 공군은 전투기 10대를 동원해 IS 사령부와 신병 모집소, 무기 보관소, 테러리스트 훈련소 등을 타격했다고 프랑스 국방부는 전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발생한 IS의 테러로 현재까지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가운데 99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파리 테러 보복 공격.."전투기 10대로 IS의 수도 시리아 락까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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