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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영진, '캔디'로 지은 이유는? "연습중 너무 울어서 제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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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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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영진 복면가왕 이영진 복면가왕 이영진 [사진=이영진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모델 이영진이 출연이름을 '캔디'라고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탑 오브 더 월드'에 패한 '내 귀에 캔디'의 정체는 모델 이영진으로 드러나 판정단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MC 김성주가 '이영진이 눈물을 많이 흘렸다'라고 말하자, 이영진은 "'복면가왕’ 연습 중 밴드 사운드가 그렇게 큰 줄 몰랐다. 안그래도 위압감에 긴장하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괜찮다고 하는 순간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눈물에 제작진은 힘내라는 의미로 이영진의 이름을 '캔디'라고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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