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 5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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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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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한화건설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짓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142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난 9일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모든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단지는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당시에도 평균 16.08대 1, 최고 31.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4층, 지상 20층 3개동 444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단일면적으로 142가구, 오피스텔은 19∼21㎡ 302실이 들어선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들어서는 40∼73㎡ 상업시설 52개실은 현재 사전 청약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실수요자에게 인기 있는 전용 59㎡의 아파트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뛰어난 입지와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오피스텔과 상가 잔여분도 순조롭게 마감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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