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서인영-거미 루머 퍼트렸다? "어제 쌈디에게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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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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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서인영이 레이디제인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서인영은 "내가 들은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레이디제인이 어느 술집에서 옆자리에 남자처럼 걸걸하게 쌍욕을 하는 여자들이 있어 보니 거미와 서인영이었다는 뒷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이 "말이 약간 와전됐다"고 해명했지만, 서인영은 "루머가 일파만파 퍼졌다. 심지어 나는 거미와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어제 쌈디에게 전화가 왔다.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거미가 '방송에서 제발 아니라고 전해달라'고 말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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