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유일용·이도형 의원, 의정대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의회 유일용 의원(동구 제2선거구, 새누리당)과 이도형 의원(계양구 제1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이 제12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유일용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활발한 조례입법과 시정 질문 등 지역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일용의원[1]

이도형 의원은 지역 내 평판, 행정사무감사 수행실적,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수, 조례 발의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유일용 의원은 “조례입법 등 제도적 시스템 정비를 위해 노력 해 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도형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으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하는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형의원[1]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는 시민일보 의정․행정대상은 의정활동의 모범을 발굴하는 취지로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