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케이스위스가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3인방 고경표, 류혜영, 박보검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남녀 주인공 선우(고경표), 보라(류혜영), 택(박보검)은 12월부터 케이스위스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다.
케이스위스는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의 '응팔 청춘'의 모습이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모델로 선정했다. 따뜻하고 다정한 전교회장 선우, 까칠한듯하지만 듬직한 맏딸, 서울대생 엘리트 보라, 어른스러운 성격의 바둑천재 택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20~30대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새 모델 고경표, 류혜영, 박보검과 함께 케이스위스의 다운재킷, 트레이닝웨어 등 올 겨울 스타일링을 전국 케이스위스 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17일 공개되는 패션 매거진 슈어를 통해 레트로 콘셉트의 패션화보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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