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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기동,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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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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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장기동,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서다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최근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무하고 있는 김포시 장기동 도로변 및 상가지역 등에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민・관합동으로 전개한 이번 일제정비에는 장기동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2시간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과 상가지역을 순회하면서 무분별하게 붙여진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500여장을 수거했다.

특히, 최근 불법현수막 노끈에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전주, 가로등, 가로수에 남아있는 노끈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장기동 관계자는 “오늘 일제정비를 시작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이고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주민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기동-현수막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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