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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보온·발열 스마트 웨어 ‘아발란치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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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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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16일 출시한 스마트웨어 신제품 ‘아발란치 웨어러블 히팅 디바이스(Wearable Heating Device)’ 3종 패키지.[사진=아이리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아이리버가 자사의 스마트 웨어 ‘아발란치(AVALANCHE)’를 콤팩트한 구성으로 새롭게 단장해 16일 선보였다.

아이리버가 지난해 처음 출시한 아발란치는 추운 겨울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웨어다.

기존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이번 신제품 ‘아발란치 웨어러블 히팅 디바이스(Wearable Heating Device)’는 의류 구매가 조금 부담스러웠거나, 보다 다양한 활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발열 패드, 컨트롤러, 리모콘 등 3종으로 의류와 별도로 구입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아발란치 발열패드는 열선 없는 탄소 섬유 카본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돼, 접히거나 구겨지더라도 손상의 위험이 거의 없는 높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발열패드는 1분 이내에 최대 52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70g으로 얇고 가벼워 옷 안, 방석 위, 유모차나 카시트 안 등 따뜻함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활용이 가능하다.

탄소 섬유에서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반면 전자파는 일반 스마트폰의 1%에 불과해 안심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컨트롤러는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해 최고 온도에서 전력 소모를 억제하여 과열의 위험을 방지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뛰어난 안정성의 일본 파나소닉사 셀을 사용해 4계절 언제나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컨트롤러 및 휴대용 무선 리모콘은 버튼으로 쉽고 빠르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홀드(HOLD) 기능으로 버튼을 잘못 누르는 실수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패키지의 가격은 14만9000원이며,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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