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진은 '화려한 유혹'에서 순정남과 섬뜩남 등 극과 극의 표정을 오가며 이중적인 권무혁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잘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김호진의 깜짝 발언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호진은 "내가 스무 살 때부터 모든 드라마에서 미모를 담당하다가 나이가 드니까 그게 좀 버겁다. 피부과에 한 달에 한 번 갈거, 2주에 한 번 가는 걸로 늘렸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을 좀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로 그 양을 10분의 1로 줄였다"고 고백했한 바 있다.
한편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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