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주인공이 내 그림 속에, 어린이집 그리기대회 시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6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나도 동화책 작가」그림 그리기대회 시상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재오)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나도 동화책 작가」 그림 그리기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어린이집 연합회가 앞장서서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가 읽어준 동화책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그 꿈을 도화지에 담아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동화책을 주제로 어린이집 아동들이 그린 그림 1,948점이 접수 됐으며, 이중 시장상 30명, 의장상 30명 총 60명이 입상했다. 또한, 그리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기여한 중구 나래 어린이집 외 29개소에 대해서는 시장상을 수여했다.

김명자 시 여성가족국장은 “영유아기 미술활동은 정서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나도 동화책 작가」그림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감성에 많은 도움이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세계 책의 수도가 열리는 1년 동안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문화가 생활화 되도록 보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