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한뫼도서관, 나를 만나는 여행 에세이 쓰기 강좌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한뫼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나를 만나는 여행 에세이 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다빈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문화행사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11시 부터 오후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한뫼도서관 교양교실1에서 진행된다.

참여 시민들이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글로 적어나가 한 편의 여행 에세이를 쓰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소 경험한 것들을 글로 적어나가는 활동을 통해 글쓰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버리고 우리 삶과 밀접한 일상적 행위임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1회 수업에서는 여행의 의미와 여행지에서 메모하고 취재하는 요령에 및 에세이 작법에 대해 배운다. ▲2회에서는 사소한 일상에서 얻은 사진을 활용하여 잠재되어 있는 느낌을 쓰는 활동을 하며 여행으로 얻어낸 새로운 시각을 에세이로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 수업에서는 에세이를 퇴고와 교정을 거쳐 완성한 후 ▲마지막 4회 수업에서는 작가와 수강생이 함께 완성된 에세이를 평가하는 합평회를 가진다.

‘나를 만나는 여행 에세이 쓰기’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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