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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의 기회, 이제는 헬스케어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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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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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국경영연구회, 18일 얼리버드(Early Bird) 세미나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국경영연구회(회장 김해선)는 오는 18일 삼성로에 위치한 잭팟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중국 헬스케어 시장 성공진출전략’을 주제로 모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중국 헬스케어 산업시장이 세계 2위 글로벌 시장으로 커나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헬스케어 산업 규모를 8조 위안(약1,400조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외국자본 및 민간자본의 투자 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강연을 맡은 김해선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차이나 비즈니스(China Business) MBA 주임교수는 “2014년 발표된 맥킨지(McKinsey & Co.)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국에서의 헬스케어 소비는 1.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의 1인 평균 8,915달러에 비하면 중국의 1인 평균 약 1,000달러는 여전히 작은 규모라고 볼 수 있으나 이는 향후 중국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연에서는 앞으로의 중국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기회와 성공전략을 논하게 되며, 중국에 진출해 있거나 중국에서 사업을 계획 중인 자, 혹은 중국에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중국경영연구회는 중국을 안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 속에서 중국 문화와 비즈니스 에티켓을 제대로 이해하고 시행착오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10월 28일 출범했다. 내년 2월 중순까지 격주 수요일 마다 각각 다른 주제로 무료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 사전 신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블로그(http://blog.naver.com/mba_angel) / 문의 070-7012-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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