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그 동안 시는 남면 황방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보호수(느티나무) 보호와 지역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천연기념물 보호수 우회도로 정비공사’의 재원 확보가 불투명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등 적극적인 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 받게 돼 천연기념물 보호수 우회도로 정비공사 조기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에 사업을 조기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