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은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농정부문, 과수, 원예․특작․유통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 및 가공유통,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의 기여도 등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선정했다.
선정인원은 6명으로 대상 1명과 부문별 우수상 5명으로 전체 농정대상에는 낙동면에서 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선두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오면서 낙동면 한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희식씨(67)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25일 상주곶감축제 때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부부동반으로 해외연수 특전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총 64명으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및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로 선임돼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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