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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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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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감한우 명품화의 선구자 낙동면 ‘차희식’씨 전체대상

차희석 ‘2015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 대상자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복지농촌 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정립을 위해 ‘제14회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은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농정부문, 과수, 원예․특작․유통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 및 가공유통,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의 기여도 등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선정했다.

선정인원은 6명으로 대상 1명과 부문별 우수상 5명으로 전체 농정대상에는 낙동면에서 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선두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오면서 낙동면 한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희식씨(67)가 선정됐다.

부분별 대상은 농정부문 화동면 안세환씨, 과수부문 사벌면 권영식씨, 원예특작·유통수출·임업부문 공성면 이무상씨, 축산분야 청리면 서영진씨, 여성농업인부문 북문동 최춘화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25일 상주곶감축제 때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부부동반으로 해외연수 특전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2002년부터 시작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총 64명으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및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로 선임돼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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