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서현이 과거 방송에서 반기문 유엔총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서현은 반기문 총장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현은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 8월 12일은 영광스럽고 행복했던 순간이다. 반기문 총장은 위인전 속의 인물이었다. 실제로 만나는 일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출범식에 소녀시대가 참석하게 됐고, 거기에 반 총장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현은 반기문 유엔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그 순간 시간이 멈춰버린 기분이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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