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K팝스타5’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인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현석은 “YG 오디션을 본 친구들과 ‘K팝스타’에 참여하는 친구들의 성향이 다르다. YG에만 있었다면 이하이, 악동뮤지션을 발굴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은 “’K팝스타’ 하면 초자연식품을 만나는 것 같다. 전혀 안 다듬어진 친구들을 본다. 스타들이 되기 위한 친구들보다 진짜 음악을 하기 위한 친구들이다. 기획사에서도 뽑을 수 없고 탐내지 않는 숨은 보물을 찾는 느낌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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