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도내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처럼 생활하고 있는 시설환경정리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삶, 안정적인 삶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지원 봉사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전북은행]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접 제45조에 근거하여 2000년도에 설치돼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도내 1,435명의 아동이 아동학대의심으로 신고 접수돼 적극적인 개입 및 보고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 가구 리폼, 아동문화체험 등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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