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남부지사(서울 강남구 소재)등 6개 지사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열성수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김성회 사장을 비롯한 CRO(안전책임관) 등 경영진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은 늘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열 성수기에는 비상상황 발생이 국민 생활 불편으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