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K팝스타5’ 덕분에 회사 확장…얼마 전 이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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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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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K팝스타5’ 유희열이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 의미를 전했다.

11월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K팝스타5’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인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희열은 ‘K팝스타’가 주는 개인적 의미에 대한 질문을 받고 “회사 확장에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그전에는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덕분에 얼마 전 이사를 갔다. 제작진이 화환을 보냈는데 ‘K팝스타 제작진에게도 지분이 있다’고 보냈더라. 그런 현실을 보면서 씁쓸했다”고 농담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꿈이나 열정을 보면서 반성이 많이 된다. 또 양현석, 박진영에게 시스템에 대한 도움도 받았다. 책임감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답했다.

한편 ‘K팝스타5’ 심사위원으로는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이 그대로 나선다. 여기에 각사별 6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된 객원심사위원단이 오디션 현장에 새롭게 투입된다. 오는 22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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