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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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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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쉐라톤 인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인천 호텔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미추홀 어린이 요들단의 아름다운 캐롤송과 카우벨 연주를 시작으로 점등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사인 'Five Star Christmas'에서 디자인한 화려하고 럭셔리한 트리와 함께 기차가 지나가는 설경의 마을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미추홀 어린이 요들단의 연주가 끝나고 총지배인 리차드 수터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쉐라톤 인천의 마스코트인 쉐린과 총지배인이 함께 카운트다운과 함께 버튼을 누르자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외 정원에 불이 들어오고 트리 주변을 미니 기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점등식에는 투숙객을 포함해 약 300여명의 손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 소원을 적어 송진수 작가의 우편함 작품에 넣으면 핀란드의 산타클로스에게 직접 배달해 주는 이벤트가 열렸다.

아이들은 쉐라톤 인천의 귀여운 마스코트 쉐린과 산타클로스의 초콜렛 선물을 받으며 사진을 찍을 동안 성인 고객들은 독일 전통의 글루와인, 간단한 음료 그리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의 크리스마스 특별 카나페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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