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3분기 누적 보수 70억원…전년比 1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6 1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등기이사로 있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2개 계열사로부터 총 7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6일 금융감독원 고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에서 40억원, 현대모비스에서는 30억원 총 7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총 보수 70억원은 지난해 동기 대비 9억5000만원(12%) 감소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3월 정 회장이 현대제철 등기임원 직을 내려놓으면서 같은해 2분기 이후 보수를 받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해보다 900만원 감소한 11억6900만원을 현대차에서 받았다. 정 부회장은 기아차와 현대제철, 현대엔지비의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만 이들 회사로부터는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7억8300만원, 윤갑한 사장은 7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