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웃음 빵 터뜨린 정재영-조여정 (영평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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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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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배우 정재영과 조여정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배우 정재영, 조여정의 사회로 진행된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에선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감독상은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남여주연상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정재영과 차이나타운의 김혜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영평상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1980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으로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 및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영화상이다.

=== 이하 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주요수상자(작) ===

▶최우수작품상 이준익 감독(사도), ▶감독상 류승완(베테랑), ▶각본상 조현철, 이송원, 오승현 (사도), ▶남우주연상 정재영(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여우주연상 김혜수(차이나타운), ▶신인감독상 김태용(거인), 신인남우상 최우식(거인), 신인여우상 권소현(마돈나), ▶10대 영화상 베테랑,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사도, 소수의견, 암살, 무뢰한, 차이나타운, 화장, 국제시장,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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