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오 마이 비너스' 1회에서 주연을 맡은 신민아와 소지섭이 비행기 안에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민아는 과거 잘 나가던 ‘대구 비너스’ 강주은으로 등장한다. 변호사라는 꿈을 이뤘으나 아름다웠던 외모도 잃고 15년 동안 이어온 사랑도 잃고 만다. 신민아는 미국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런 복통으로 쓰러진다.
세계 유명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은 소지섭은 할리우드에서 터진 스캔들을 피해 한국으로 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쓰러진 신민아를 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