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비행기 안에서 구해...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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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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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오 마이 비너스']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회 예고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오 마이 비너스' 1회에서 주연을 맡은 신민아와 소지섭이 비행기 안에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민아는 과거 잘 나가던 ‘대구 비너스’ 강주은으로 등장한다. 변호사라는 꿈을 이뤘으나 아름다웠던 외모도 잃고 15년 동안 이어온 사랑도 잃고 만다. 신민아는 미국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런 복통으로 쓰러진다.

세계 유명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은 소지섭은 할리우드에서 터진 스캔들을 피해 한국으로 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쓰러진 신민아를 구한다.

이후 신민아의 15년 된 연인 임우식(정겨운)이 소지섭에게 “주은이랑 무슨 관계인지”를 묻자, 소지섭은 “자꾸 쓰러지고 자꾸 구해주는 사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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