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5 사랑의 끈 열결행사'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7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장애를 가진 성남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이 사회지도층 인사와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해 사회활동과 취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7일 오전 11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2015년 사랑의 끈 연결’ 행사를 연다.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학생과 가족,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 기업인, 기관장, 의사, 변호사, 장학재단 관계자 등 사회지도층 인사로 이뤄진 20명 후원인과 각 장애 학생의 자매 결연식이 진행된다.

후원인은 사랑의 끈으로 연결된 장애학생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조언하고, 필요하면 경제적 지원 등도 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에는 취업과 사회활동에 관한 지속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한편 시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약 1000만원의 장애인 복지기금을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