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 협의회장인 이홍기 전 거창군수가 일신상의 유고로 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협의회 부회장인 한상기 군수가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군수의 이번 협의회장 취임은 그동안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전국 농어촌지역의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한 군수는 앞으로 협의회를 대표해 전국 군수들과 함께 농어촌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 정립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오는 1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우리 농어촌에 놓인 도전과 기회’와 ‘새로운 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주제로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을 개최키로 하는 등 회장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