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니카라과 노동부 장관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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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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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을 방문한 호세 엔리케 노동부 차관(좌측부터 세번째)이 신수철 법인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세실업]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은 지난 11일 니카라과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 상은 지난 1월 감사패 이어 2번째 수여받은 것으로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원활한 노사 관계 유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세실업 니카라과는 1998년에 현지법인을 인수해 진출했으며 현재 마나구아에서 3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세의 현지법인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하고 싶다"며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과 여의도 본사를 방문한 호세 엔리케 노동부 차관은 1월 감사패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한세 니카라과 법인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세에서 근무 중인 노조원들의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 관계자는 "원활한 노사관계 유지를 통해 생산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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