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1일 여성회관 일원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실천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2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참여의 장, 배움의 장, 나눔의 장으로 나누어 무료 체험부스와 행복학습마을 바자회, 동아리 작품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1층 대강당에서는 캐리커쳐 그리기, 나만의 팔찌 만들기, 개운죽 에코 화분 만들기 등 11개 무료 체험관이 운영되며, 유기농 음식과 천연비누, 헤어밴드 등 4개 행복학습마을에서 만든 물건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합창, 난타, 밸리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20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신명나는 발표도 진행된다.
2층 전시실에서는 한지공예, 사군자, 수채화 등 9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해로 두 번째 열리는 평생학습축제에 가족,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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