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은 개포중학교 휴교로 재학 중 전학 등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학년도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지난 10일 지역주민 등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예고를 했다.
2016학년에 개포중학교 재학하는 학생들이 학급 수 감축 등에 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서울교육청과 협력해 교원 증원 배치 등 정상적 교육활동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개포중학교 신입생 미배정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을 내달 1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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