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 ‘헬로’ 화물정보망 서비스 개시…1년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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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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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직거래…화물운송시장 선진화 기여

[CJ대한통운]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CJ대한통운은 17일 화물주와 화물차주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인 '헬로' 서비스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물 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의 경우 △화물 종류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차종 등의 내용을 온라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헬로에선 차량 및 화물의 이동정보, 운행 분석 정보 제공,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도착예정 시간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높였다.

반대로 화물차주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공차 등록을 할 수 있고, 인근 지역 화물을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안전운전을 위한 화물 추천 문자 자동 음성 안내 서비스, 화물 정보 파악과 갱신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위젯과 모션 기능, 실시간 모바일 인수증 전송 등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CJ대한통운 측은 "이번 화물정보망 사업 개시는 85년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자산형 물류기업이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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