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IT 지원 기능 갖춘 회의 시스템 '비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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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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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퍼시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퍼시스가 새로운 회의 시스템 가구 '비콘'을 출시했다.

오늘날 기업에서는 그 목적과 규모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유형의 협업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형모니터,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IT 장비를 활용한 협업 형태가 점점 일반화되어 가는 추세다.

비콘은 이와 같은 사무환경 트렌드를 기초로,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스마트 환경에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IT 결합 회의 시스템이다.

다양한 회의 테이블 및 모니터 거치대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는 비콘 시리즈는 아이템의 적절한 구성을 통해 소규모(4인 이하) 회의부터 대규모(10인 이상) 회의까지 각 협업 목적에 적합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공식 회의실 뿐만 아니라 오픈 라운지, 카페테리아, TFT룸 등도 꾸밀 수 있다.

사용자는 모니터 거치대(독립형, 테이블 부착형)를 통해 간편하게 대형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화면 공유 시스템인 '클릭 쉐어'를 통해 공유하고자 하는 모니터의 화면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종이 문서 대신 IT 기기를 활용한 회의나 교육 방법이 새로운 협업 형태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비콘이 이 같은 업무환경 변화에 걸맞은 솔루션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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