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15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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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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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귀뚜라미그룹 연합 봉사단과 17일 경기도 파주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 ‘2015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날을 시작으로, 2주차에는 충북 음성군 소재 독거노인 40가구를 방문해 가스시설 점검·개선과 연탄배달이 실시될 예정이다.

3주차에는 서울 강서구 소재 저소득가정 7가구를 찾아 가스시설 점검·개선과 도배·장판 작업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4주차에는 충북 소재 장애인가정을 찾아 가스시설 점검·개선 및 건물 내·외관 단열시공 등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겨울철이 소외계층에게 특히 어려운 계절인 만큼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많아져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업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정부3.0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2007년부터 9년째 매년 동절기를 맞아 4주간에 걸쳐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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