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환경공단과 산업단지 자원활용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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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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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과 함께 산업단지 내 폐부산물 또는 에너지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인천광역시 환경공단에서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이시진 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산업단지 중소기업 지원과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지원 및 정책 수요기업 정보교류 △폐기물 관리 컨설팅, 재활용 전환 유도 및 폐자원 에너지 관리 지원 △환경기술개발 지원, 재활용산업 기술 지도 및 관련 정보 제공이다.

또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공동모색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 홍보 및 교육 지원 등으로 환경업체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금번 협약은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 간 우수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단지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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