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를 위해 먼저 차량과 운전·관제·신호·전기 분야에 대한 철도안전감독관의 점검을 이달 27일까지 완료해 철도운행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철도 건설현장 및 운행선로 인접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폭설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가시설, 옹벽 등의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겨울철 폭설·결빙 취약구간 집중점검, 제설장비 분산배치 등 철도운영기관의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준비 상황도 점검한다.
구본환 철도안전정책관은 “동절기는 폭설·결빙·혹한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 인해 국민 불편이 없도록 철도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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