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신민아,소지섭과 호텔스위트룸에 들어가“악”..성관계 오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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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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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마이비너스' 동영상[사진 출처: KBS '오마이비너스'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KBS 오마이비너스 2회에선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과 함께 호텔 스위트룸에 들어가 비명을 지르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자기의 핸드폰 등을 돌려 받기 위해 김영호가 오라는 호텔에 갔다. 거기서 임우식(정겨운 분)과 오수진(유인영 분)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놀라 넘어져 어깨를 다쳤다.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여기서 최대한 멀리 지구 밖으로 나를 데려다 줘요”라고 말했다. 김영호는 강주은을 자기가 묶고 있는 호텔 스위트룸에 데리고 갔다.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나 같은 남자와 단둘이 호텔 스위트룸에 있는 거 당신한테는 지구 밖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좋아요. 지구 밖이 어떤지 구경이나 하자고요”라고 말했다.

김영호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강주은에게 “쇼파에서 잘래요? 침대에서 잘래요?”라고 물었다. 강주은의 다친 어깨를 치료하기 위한 것.

김영호는 침대 위에서 강주은의 다친 어깨를 치료했다. 그 과정에서 강주은은 “악”하고 비명을 질렀다.

이 소리에 사람들은 김영호 호텔 스위트룸에서 김영호와 강주은이 성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오해했다.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신민아 신민아 신민아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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