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정겨운 앞에서 소지섭과 팔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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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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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정겨운 앞에서 소지섭과 팔짱을 끼고 사라졌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은 호텔 로비에서 오수진(유인영)과 마주쳤다.

강주은이 오수진을 알아본 순간 남자친구였던 임우식(정겨운)이 오수진에게 스킨십을 하며 다가왔다. 강주은은 임우식이 바람을 피고 있던 상대가 오수진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 뒷걸음치다가 회전문 유리에 부딪혀 바닥에 쓰러졌다.

이에 임우식이 다가가려 하자 김영호(소지섭)가 "오지 말라잖아요"라며 임우식을 막아섰다. 이어 창피함에 쓰러져있던 강주은이 김영호에게 "저 좀 어디로 데려다 달라. 여기서 최대한 멀리. 가능하면 지구 밖으로"라고 애원했고, 김영호는 강주은을 일으켜 세웠다.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팔을 내밀었고 강주은이 팔짱을 끼자 김영호는 강주은의 허리를 손으로 감쌌다. 또 머리카락을 넘겨준 뒤 부축하면서 데려갔다. 임우식과 오수진은 강주은과 김영호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강주은과 임우식이 만났고, 오수진을 두둔하는 임우식에게 강주은이 "무슨 말인지 알겠으니 당장 내 눈앞에서 닥치고 꺼져"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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