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와의 전쟁 IS와의 전쟁 IS와의 전쟁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랑스가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독일에서도 파리 테러 연루 용의자가 붙잡혔다.
17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방송 n-tv을 통해 베르너 슈나이더 경찰 대변인은 벨기에 국경에 인접한 서부도시 아헨의 알스도르프 지역에서 테러 연루 용의자인 외국 국적자 여성 2명과 남성 1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이 파리 테러와 연계돼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고, 이들 외에 2명도 추가 검거됐으나 아직 국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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