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정은우에 "네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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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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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사진=S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정은우에게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신다은)은 차회장(고인범)이 자신의 할아버지를 살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에 휩싸여있던 황금복을 향해 강문혁(정은우)은 "어떻게 된거야.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면서"라며 황은실(전미선)이 기절했다는 사실에 놀란다.

강문혁을 본 황금복은 자리를 피하려하고, 황금복을 붙잡은 강문혁은 "무슨 일이야. 왜그래"라며 이유를 묻는다. 이에 분노에 찬 눈으로 황금복은 "우리 할아버지래. 당신 할아버지가 그렇게 만든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래. 차회장이 그렇게 만든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래"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강문혁은 "무슨 말이야. 누가 그런 소리를 해"라며 놀랐고, 황금복은 "엄마가 다 알았어. 그 동영상 엄마가 다 확인했다고…"라고 말한다.

충격을 받은 강문혁은 이를 부정했고, 황금복은 "김대표님도 같이 봤대. 당신 어머니한테 가서 다 얘기했대. 이제 어떻게 해"라며 오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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