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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13회… 길태미·적룡, 땅새 찾기 위해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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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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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가 '강창사(이야기꾼)' 땅새를 뒤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17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3회에서는 까치 독사를 찾아나선 길태미가 강창사들이 모인 거처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태미는 까치 독사로 추정되는 한 강창사와 맞닥뜨리고 위협을 가하며 가면을 벗으라고 한다. 

하지만 그 강창사의 얼굴을 보고는 "아니네. 넌 그 놈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이 장면을 멀찌감치서 지켜본 땅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러나 길태미를 비롯해 비국사의 주지스님 적룡은 땅새의 뒤를 쫓기 위해 혈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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