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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화나면 남녀노소 없어" 분노조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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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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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박상민 박상민 [사진=E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상민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일본여행을 떠난 박상민은 "성질, 성격, 피부 크게 이 세 가지가 어머니를 제일 많이 닮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상민이라는 사람은 지는 걸 싫어한다. 밥내기를 하더라도 이기고 사는 게 좋지 져서 밥 사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이 좋은 성격이 한 번 화가 나고 성질이 나면 남녀노소가 없다. 이런 박상민이 어머니를 제일 많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2010년 3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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