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윤혜진 모자 선물에 감동 "올케가 모자를…마음이 말랑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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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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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혜진 택시 윤혜진 택시 윤혜진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엄정화가 올케인 발레리나 윤혜진의 선물에 감동했다.

지난해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잖아요~ 우리 올케가요. 이 모자 떠줬어요~ 처음 손뜨개 해서 선물로요~ 자랑이냐 구요? 네 자랑 맞아요~ 이렇게 사랑스런 모자. 처음이에요~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마음이 말랑 말랑 한 게~ 눈물 나게 귀엽고 막 그러네요.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는 선물받은 핫핑크 털모자를 쓰고 턱을 괸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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