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외숙모 전인화 미모, 떨려서 얼굴 못 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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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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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택시' 윤혜진이 외숙모 전인화의 미모에 감탄했다.

11월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발레리나로 돌아온 지온맘' 특집으로 발레리나 윤혜진과 김설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혜진의 가계도가 공개됐다. 그녀의 남편은 엄태웅, 시누이는 엄정화이며 외삼촌은 유동근, 외숙모는 전인화로 알려졌다.

윤혜진은 외숙모 전인화와 첫만남에 대해 "초등학생 때 처음 봤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며 "나를 불렀는데 너무 떨려서 얼굴도 못보겠었다. 그래서 숨어서 지켜봤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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