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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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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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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도서 및 추천도서로 이뤄진 1000권 이상의 도서지원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용산구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을 개관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18일 용산구 원효로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3가에 위치한 용산청소년희망센터 '용산 생각공작소'에서 열렸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일손을 제공, 독서환경을 개선했으며 학생과 선생님의 희망도서와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추천도서로 이뤄진 1000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 캠페인'은 현대산업개발이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 및 아동시설에 도서를 기부하고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4년 4월 군산 온누리공부방에서 작은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이래 문경, 밀양,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후속점을 개관한 바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작은 도서관 캠페인을 통해 양질의 도서기부는 물론 주택건설회사의 노하우를 살려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현대산업개발 도시재생팀 장순기 사원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진 모습을 보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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