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KITA 미래무역포럼'에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2030시대 한·중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추 대사는 중국경제와 한·중 FTA의 미래에 대한 참석자의 질문에 "중국경제는 향후 5년간 6.5%대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연내 정식 발효가 예상되는 한·중 FTA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양국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무역포럼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매년 2회씩 8주간 특강 형태로 진행하는 최고경영자(CEO)과정으로, 현재 43명의 CEO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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